보일러없는집이고뭐고.. 건축비왕창 퍼들이느니 퍼들일돈의 이자만으로 연탄보일러 각방마다 놓는게 훨씬낫다. 시골 전원주택이랍시고 덜컥 수억원퍼들여서 호화롭게 집지어놔봐야 나중에 여차해서 매도하려면 절대안팔린다. 귀농 귀촌 전원주택생활..이거 만만한거아니다. 왜 바로옆에 낡은구옥들 가격이 형편없는데도 절대팔리지않고 흉가 폐가로 변해가는지 잘생각해야한다. 나같으면 사진속에 새로건축한집뒤에 오래된구옥들에 월세 년세로 전체임대해서 연탄난로 각방마다 태우면서 살련다. 물론 수도권의 아파트는 월세주고.
운동장같이 넓은새집이 사진상으로는 아주좋아보이겠으나.. 이거 건축비왕창나오고 난방 냉방하는데 돈무진장들어간다. 청소하는데 허리가휘고.. 오래된구옥들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리해서 살면 청소좀안해도 별티도안나는데..새집은 조금만 먼지가앉아도 눈에 확띈다. 집이 편한한집이아니라 집에 노예가 되는거지. 부실시공으로 탈나면 직접수리도못하고..구옥들 벽이갈라지면 황토흙퍼다가 물에개서 돈한푼안들이고 수리가능한데 불량새집은 건축업자와 여차하면 소송까지해야한다. 에너지제로라고 수억원을 퍼들이는건 바보중에 상바보다.
연탄보일러가 답이다싸고 화력 좋구 기름보일러 겸용하면 장기간 외출에도 보일러 얼지 않고구엽토 패시브 겨울에 난방하려고 온산에 있는 낙엽 주어다 지하에 넣고또 수명 다한 낙엽은 어떻게 치우나..톱밥은 그냥 저절로 생기나?도대체 생각이 있는거야?
강릉에 사는데 전원주택은 팔때 걍 땅 가격만 받는다는..ㅋ 여기 누구말처럼 걍 살라믄 연탄보일러 틀고 사는게 장땡 시골에는 돈처들이는거 아님...
아무리 봐도 댓글 쓰는 분 전원주택 생활을 잘 안단 말야. 정말 잘 알아. 돈적게 들이고 시골에서 생활하면 좋은데 어르신들이 말을 안들으시니...원.. 전원주택 1,2억 넘어가면 팔리는건 2,3년 걸리면 다행이고, 팔라고 맡긴 부동산 업자는 1억2,3천에 집 내놓을라하믄 1억 7,8천에 올려놓고 개평 먹을라하고 이러니 집값들에 거품이 있다. 예전엔 2억대정도에 5천씩 붙이더니 이젠 1억대 집에 5천씩 붙이고 팔리믄 좋고 아니믄 좀 깍아주는 식이 되었으니...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환경보호라는 측면이 있다는 걸생각도 않고 그저 날 때부터 뚫린 입이라고 생각없이 입만 놀리기 좋아하는 종자들이 너무 많다. 입 놀리기전에 왜?라는 질문을 갖고 한 번쯤 생각이란 걸 먼저 하기 바란다.
미래지항적인 집이네요
에고 그냥 옛날처럼 나무해다가 불떼고 사는게 낫겠네요얼마나 좋아 찜질이 따로 없지
협찬일꾼님이 바른지적을 해주셨다. 톱밥을 넣는다고하는데.. 그거 돈주고사야한다. 비싸다. 톱밥안넣으려면 남소유의 산에서 낙엽훔쳐다가 넣어야한다.시골인심사나워서 이런거분명히 탈난다. 톱밥만 넣음되는게아니라 정기적으로 발효조를 청소해야하고.. 그거 청소하는데 업체에 돈줘야한다.관련시설 배관등에 문제생기면 땅 여기저기 다파헤치고 망가진데 찾아야하는데 돈엄청든다. 결국 빛좋은개살구라는소리다. 연탄난로는 싸고 망가질데거의없고 망가져도 바로찾아내서 직접수리가능하다. 내가 이런말하면 건축업자들 아주싫어하겠으나 에너지 제로고뭐고 그런거에 혹해서 수억대돈퍼들이는건 완전 바보다.
먼저 톱밥 단열제는 시간 지나면 부패나 발효 가능성이 있지않나요?일단 사람이 살려면 어느정도의 편의성이 있어야 되는데 발효조 치우고 다시 채우고, 그리고 집나 기계든 모든게 복잡할 수록 나중에 수리하기 힘들고 잔손 많이 가는데...마지막으로 저 집은 나중에 매매하려고 해도 저 집 만든 사람과 맞는 생각이 같은 사람 아니면 매매가 안될건데...보편화 일반화 되기엔 좀 무리가 있는 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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